240325-TIL

3월 25일

 

오늘은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최종 프로젝트 중간발표날이다

 

받은 피드백을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회고하는 내용을 TIL에 담아보도록 하자

 

중간발표 피드백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을때 세웠던 기획 그리고 최종발표까지 절반이 남은 지금

 

기능 구현은 많이 했다면 많이했고 부족하다면 부족하다

 

아직 미구현 상태인 기능도 많고 지금 만들어진 기능중에서도 다듬고 해결해야할 버그픽스들이 산처럼 많다.

 

중간발표때 받은 피드백은 

 

'ppt에 글이 너무많다 트러블 슈팅 내용은 관련 내용과 코드 이미지를 첨부하여 ppt를 만들었으면 좋았을꺼 같다'

 

'DataManager 스크립트에는 유저 데이터를 관리하고있는데 Item의 정보를 관리하는 스크립트는 어디있느냐?'

 

'있다면 해당 스크립트의 이름은 무엇이냐? 일반적으로 DataManager라고 한다면 관리되어야할 ItemData를 관리하는 스크립트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스크립트의 이름을 좀더 생각해서 만드는게 중요하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사실 너무 기본적인 것들인데 조금만 더 신경써야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ppt같은 경우도 이미지로 보여줄수 있는 것들은 이미지와 코드를 첨부하여 보여주고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말로 충분히 설명했어야 했고 스크립트의 이름 같은경우도 막상 만들때는 이정도 이름이면 괜찮겠지? 라고 만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이름을 좀더 신경써서 만들어서 내가 혹은 다른사람이 혹은 내 후임자가 내가 맡았던 일을 이어받았을때

 

지장이 없도록 했어야했다.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기능을 만들고 구현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주석, 이름을 너무

 

대충 짓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다. 튜터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고 다 내가 고쳐야할 부분이라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은것 같다. 받았던 피드백들을 잘 정리하여 지금부터라도 이상한 이름의 메서드 혹은 스크립트

 

다른 사람이 한눈에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아두는 형식으로 스크립트를 수정하고

 

앞으로 만들어질 스크립트 또한 클래스이름 메서드 이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작성해야겠다.

 

코드만 잘 작성하는게 능사가 아니란걸 알았다. 물론 작성해놓은 코드들도 너덜너덜 하지만.

 

열심히 고치고 수정하고 남은 기능들을 마저 구현하고 발표방식과 ppt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마지막 최종발표때는 좀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